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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오브 스틸, 영웅들의 영웅

by K태형 2023. 2. 25.

맨 오브 스틸 포스터
영화 맨 오브 스틸 포스터

영화 맨 오브 스틸은 배트맨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슈퍼맨 영화입니다. 헨리 카빌이 슈퍼맨을 연기하며 신세대 슈퍼맨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영화 300을 계기로 유명해진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았고, 헨리 카빌, 에이미 애덤스, 마이클 섀넌, 케빈 코스트너, 다이앤 레인, 로렌스 피시번, 러셀 크로우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2013년 6월에 개봉했고 143분 상영시간으로 2시간 30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 관객은 21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클라크 켄트, 헨리 카빌

새롭게 슈퍼맨의 역할을 영국출신 배우인 헨리 카빌이 맡게 되었습니다. 2001년 영화 라구나로 데뷔를 시작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고 2013년 맨 오브 스틸에 캐스팅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지금의 헨리 카빌을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 넷플릭스의 미국 드라마 위처에 주인공인 리비아의 케롤트 역을 맡으며 또 한 번 조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헨리 카빌의 출연하는 작품들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역대 슈퍼맨 영화

역대 슈퍼맨 영화로는 슈퍼맨, 슈퍼맨 2, 슈퍼맨 3, 슈퍼맨 4, 슈퍼맨 리턴즈가 있으며 슈퍼맨 리턴즈가 있으며 외전 격으로 슈퍼걸이 있습니다.

슈퍼맨 드라마 스몰빌

주인공 클라크 켄트의 유년시절을 배경으로 제작된 스몰빌은 탐 웰링이 슈퍼맨을 연기하였으며, 시즌이 거듭하여 20대 시절의 이야기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즌은 10까지 나온 상태이며 11의 제작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슈퍼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우리가 알던 슈퍼맨과 다르게 하늘을 날지 못하는 신선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즌에선 아버지에게 슈트를 받게 되고 끝이 나게 됩니다.

줄거리

외계 크립톤 행성에서 태어난 칼 엘은 크립톤 행성의 멸망 위기에 의해 아버지인 조엘로부터 캡슐에 담겨 지구로 보내지게 됩니다. 미국 캔자스의 한 농가에 떨어지게 되어 켄트 부부에게 길러지게 되며 다양한 위기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출하고 사라지는 일을 하며 지냅니다. 그러던 중 캐나다 부근에 미확인 물체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자신의 일과 관련이 있을 거라 판단하고 현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미확인 물체를 발견하고 내부로 진입을 했는데 미확인 물체의 정체는 크립톤 행성의 우주선이었습니다. 클라크 뒤를 몰래 따라온 기자 로이스는 감시 로봇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며 이를 클라크가 도와주게 되며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우주선을 다른 장소로 옮기고 그 우주선 안에서 아버지에게 슈트를 받게 되며 비행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한편 로이스는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우주선은 없었고, 자신이 목격한 일들을 기사로 쓰게 되지만 편집장에 의해 기사로 싣는데 실패합니다. 이후 평화로운 일상을 깨는 일이 발생하는데, 미국 상공에 비행물체가 나타나며 칼엘을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로이스 레인은 그게 누군지 알고 있을 거라는 인터넷 매체 관련자의 인터뷰로 인해 FBI에게 체포당하게 됩니다. 로이스를 구하기 위해 클라크가 자신이 왔으니 로이스를 풀어달라고 말합니다. 우주선에서 내려온 외계인은 클라크와 로이스가 함께 가기를 요구하며 결국 둘이 함께 우주선에 탑승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게 지구 크립톤을 재건하려는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된 클라크는 크립톤인 들에게 맞서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이후 슈퍼맨과 로이스는 어떻게 될까요? 크립톤인들과 싸워 승리하여 지구를 지킬 수 있을지 영화 맨 오브 스틸을 시청하여 궁금증을 해소해 보세요.

감상평

이전의 슈퍼맨 영화와 다르게 굉장히 액션이 화려해진 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슈퍼맨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항상 생각하던 게 제대로 된 격투 장면 없이 던지기나 눈으로 쏘는 광선만으로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론 뭔가 시시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완벽히 해소해 준 작품으로 3번 정도 감상한 것 같습니다. 클라크 켄트 배역을 맡은 헨리 카빌의 이미지도 슈퍼맨과 굉장히 잘 어울리기도 했죠. 기존의 파란색 쫄쫄이 슈트에서 빨간색 슈트로 변한 것도 눈에 띄는 변화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본다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2시간 30분에 가까운 긴 영화지만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몰입감이 좋고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압도적인 스케일에 화려함을 더한 CG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마블에 밀려 DC 유니버스의 작품들이 인기가 덜한데, 더욱 다양한 DC 유니버스의 작품들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맨 오브 스틸을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새로운 세대의 슈퍼맨 영화 맨 오브 스틸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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